
프랑스한인회는 지난 3.1(일) 11:00 주프랑스대사관 영사동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120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프랑스내 한인교민사회의 화합과 미래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였습니다.
김병준 주프랑스대사대리는 인사말에서 “1919년 파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회가 설립되고, 유럽 최초의 한인단체가 결성되는 등 프랑스는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다”며 “오늘의 재불 동포사회는 당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공동체”라고 평가했으며, “동포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자 한불 양국을 잇는 가교”라며 “수교 140주년을 맞아 재불 동포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기념행사를 주관한 프랑스한인회 김종희 회장을 비롯하여 한인원로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특별히 삼일절 의미를 파리 근교 끌라마르시의 부시장 내외가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영상과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함께 시청하였고, ‘입양인 합창단과 정다운 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모든 참석자들의 3·1절 노래 제창 및 청솔회 김화영 원로(90)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